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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줄요약 뉴스] 전두환 손자가 공개한 비밀금고, 권경애 변호사 잠적 풀다, 엠폭스 국내 발생 등(4.8.)
여,담
2023. 4. 8. 10:38
전우원 직접 그린 연희동집 보니 "이순자 옷장 아래 지하금고 입구 있어"
- 고(故)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연희동 자택 내부 모습을 SBS와의 인터뷰에서 공개
- 전우원씨는 집 안에 비밀 금고와 비밀 공간이 있다고 주장하고 본인 명의의 외국 은행 계좌도 공개
- 전우원씨는 폭로할 결심을 한 이유로 자신의 말을 믿어주기를 바란다고 답함
- 전두환 가족의 땅을 팔아 추징금으로 내는 것을 둘러싼 행정 소송에서 법원이 정부 측 손을 들어줌
- 전 전 대통령은 1997년 내란·뇌물수수 등 혐의로 무기징역형과 함께 추징금 2205억원의 확정판결을 받음
제자와 수차례 성관계한 여교사가 재판장서 한 말
- 여교사 A씨, 고등학생 B군과 성관계 11차례 혐의로 기소
- 혐의는 인정했지만 "피해 아동에게 성적 학대나 수치심은 유발하지 않았다"고 주장
- 피해자 증인 신청에 재판부 "2차 가해 우려"
- A씨 남편이 신고한 성적 조작 의혹은 무혐의
- A씨와의 계약 해지한 고등학교
- 다음 재판은 26일 예정
권경애 변호사 "잠적 아니다, 기자들 연락만 피한 것"
- 학폭 유족 울린 권경애는 잠적 아니라고 주장
- 권경애는 기자들 전화만 안 받았다고 설명
- 권경애는 재판에 나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 말을 못하겠다고 했다
- 권경애는 변협의 징계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다
- 권경애는 학폭 피해자 유족에게 9000만원을 갚겠다는 각서를 썼다
북한, 군통신선 정기 통화에 응답 없다
- 북한이 서·동해 군통신선의 정기 통화에 이틀째 응답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.
- 군 당국은 북측의 미상 사유로 통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.
- 북측의 행동은 군통신선의 기술적 이상, 한미연합연습과 미국 전략자산 전개,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등에 대한 반발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.
- 북한은 군통신선 통화에 응답하지 않는 가운데 핵무인수중공격정 '해일-2형' 수중폭파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.
해외여행 다녀오지 않은 엠폭스 국내 환자 발생
- 엠폭스는 원숭이두창이라고도 하며 인간과 동물 간에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.
- 국내 6번째 엠폭스 환자는 해외 여행력이 없으며 3일 의심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했다.
- 질병청은 유전자 검사로 엠폭스 감염을 확인했으며 환자는 치료 병원에 입원 중이다.
- 질병청은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.
정순신 아들 학폭기록 삭제, 회의록 보니
- 정순신 아들 학폭기록 삭제는 반포고 학폭위의 빠른 심의로 이뤄졌다.
- 회의록에 따르면, 학교 측의 설명에만 의존하고, 담임교사 의견서도 짧게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.
- 학폭위 위원들은 정군의 반성 정도와 긍정적 행동변화를 충분히 검증하지 않은 채 만장일치로 기록 삭제를 의결했다.
- 학폭 기록 삭제는 피해자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는 제도적 허점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.
- 국회에서는 14일 정순신 아들 학폭 진상조사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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